[UIUX Design] 플러스엑스 UI 강의 시작

2023. 7. 18. 20:35디자이너의 기록/Plus X Share X

플러스엑스가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만들었다.

수년간 쌓아온 업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 임팩트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같은 업계에 일하는 디자이너로서, 예전부터 플러스엑스를 굉장히 좋아하고 참고하며 그들이 전개하는 디자인 방식을 존경해왔기에, 강의로 접할 수 있는 플러스엑스의 일하는 방식과 경험, 노하우, 실제 사례 등과 같은 점들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로 다가왔다.

나는 올 초에 제일 먼저 오픈했던 UX 패키지를 수강했었고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UI 패키지 환급 챌린지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실무에 필요한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그리고 나의 꾸준한 자기 계발 습관을 위해 매일 클립 영상을 통해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하기로 했다.

 

공부하기 전엔 역시 책상 정리가 국룰

 

 

 

강의 시작답게 UX와 UI의 정의를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UX(User Experience)는 사용자가 서비스나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전반적인 경험을 말한다. 그리고 UI(User Interface)는 UX의 범주 안에 포함이 되는 개념이며 사용자와 시스템을 연결하는 매개체이자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할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직무에서 UX, UI, GUI디자이너 혹은 UXUI를 함께 맡아서 하는 디자이너가 있고 기업 또한 각각의 영역을 구분하거나 혹은 통합해서 부서를 운영하는 등 기업의 조직 스타일마다 다르다. 플러스엑스에서는 UX파트와 UI파트를 따로 구분하고 있다. 

 

파트를 구분하고 있지만 프로젝트 진행 시 굉장히 긴밀하게 협업한다고 한다.

 

 

 

내가 플러스엑스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시중의 많은 서비스들과 같은 유사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풀어가는 게 아니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차별점을 발견하고 해당 브랜드만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만들어 그 가치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에 있다. 나도 업계 종사자로써 많은 기업들의 브랜드를 경험하며 일했지만 플러스엑스는 단순히 기업의 일을 맡아서 일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기업과 밀접하게 의논하고 제시하며 서비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의 느낌이 든다. 이런 방식의 프로세스가 자리 잡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을까.(그리고 부럽다)

 

플러스엑스는 사용자 경험뿐만 아니라 BX구축까지 잘 한다는 생각이 든다.

 

 

 

필기는 애플 기본 메모앱이 최고인 것 같다.

 

 

 

UX와 UI 그리고 브랜드 경험까지 조화롭게 이루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플러스엑스는 사용자의 경험을 고려하면서도 브랜드의 가치를 시각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잘 해내고 있다. 나도 내가 목표로 하는 길을 잘 설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