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 X UI PR [day_6]

2023. 7. 23. 22:41디자이너의 기록/Plus X Share X

플러스엑스에서는 진행된 프로젝트에 대한 PR도 굉장히 퀄리티있고 공들여서 게시하고 있다. 나는 예전부터 주기적으로 제작 과정이나 디자인 레퍼런스 등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플러스엑스 자사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본다.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에도 참고할 만한 부분들이 많아서 작업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 자체가 흥미롭고 또 보는 재미가 있어 레퍼런스 사이트만큼이나 자주 방문하는 것 같다. 단순히 결과물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진행 과정과 솔루션 등 세세하게 다루고있어서 방법론을 배우기에도 좋다. 이런 플러스엑스의 PR방식은 따로 영업을 하지 않고도 여러 채널에서 유입되는 이들을 대상으로 훌륭한 홍보 수단이 된다. 플러스엑스 외에도 에이전시나 광고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진행했던 포트폴리오를 보여줄 수 있는 페이지가 대부분 있어서 각 회사들이 프로젝트를 어떤식으로 진행하고 만드는지 작업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PR을 위해 여러가지 채널을 이용하는 플러스엑스

 

 

 

 

지난번 플러스엑스 업무 프로세스처럼 PR작업물도 영상툴이나 프로토타입 툴 등을 사용한 인터렉션 요소들이 많이 들어간다. 동적 표현은 보는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이기 때문에 플러스엑스는 이런 인터렉티브 효과를 여기저기서 굉장히 잘 활용하는 것 같다. 또한 프로젝트의 개요부터 리서치를 통한 솔루션 도출 및 UX/UI 컨셉까지 기승전결의 흐름을 잘 보여주므로 PR페이지 자체가 업무 프로세스를 포함한 하나의 제안 프로젝트이며 그들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페이지여서 굉장히 신경을 써서 만드는 것이 납득이 된다.

 

키노트는 생각보다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오늘로 플러스엑스 쉐어 UI 패키지 강의 중 Part.1을 전체 수강했다. 플러스엑스에서 만드는 결과물들은 굉장히 꼼꼼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는데 강의 또한 수강하다보면 매우 공들여서 만들었다. 전체 강의 시간은 그렇게 긴 편은 아닌 것 같은데 들어가는 내용들이 꽉 차있고 체계적이며 플러스엑스만의 노하우들을 온전히 받아들이려고 하다보니 흡수하고 이해하면서 듣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다. 다음 주 부터는 UI디자인의 기초를 배우게 된다. 아직 듣기 전이지만 아마 툴을 조금 사용해서 실습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이 돼있을 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