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디자인 가이드 [day_20]

2023. 8. 6. 21:15디자이너의 기록/Plus X Share X

디자인에 있어서 디자인 가이드는 매우 중요하다. 서비스를 만들때 항상 디자인 가이드를 함께 제작한다. 디자인 가이드는 만들어진 서비스에 규칙을 부여하고 일관성을 유지시켜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 및 협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하다. 플러스엑스는 이런 디자인 가이드를 하나의 언어라고 얘기한다. 

 

디자인 가이드의 중요성을 좀 더 얘기해 보자면 먼저 개발자에게 디자인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필요하다. 디자인 가이드가 없으면 개발자가 디자이너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개발 수가 있고, 결국 의사소통이 힘든 상황이 발생할 거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ui 디자인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은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러 구성원들이 함께 협의해서 만든 ui 디자인 가이드가 있다면, 다른 페이지나 후속 작업을 진행할 이슈가 생기더라도 구성원들이 ui 디자인 가이드를 바탕으로 작업을 수가 있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줄 수가 있고, 결과적으로 산출물에 대한 퀄리티를 높일 수가 있다.

 

개발자와 원활한 업무 협업을 위해 필요한 디자인 가이드

 

디자인 가이드에는 서비스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를 포함한 가이드를 세우게 된다. 페이지 공통 간격, 그리드, 폰트 크기, 이미지, 에셋, 인터랙션 등 공통된 커먼 가이드 외에 각 페이지 특성에 따른 가이드와 운영하는데 필요한 운영가이드까지 디자인 가이드 작업은 굉장히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드는 작업이지만 그만큼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명확한 규칙을 세워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각 페이지의 세부적인 것 까지 디자인 가이드를 제작한다.

 

플러스엑스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체보다는 제작한 디자인을 전달하는 입장이라, 디자인과 스타일을 개발자에게 전달해줄 있는 ui 디자인 가이드에 포커스를 맞춰 작업을 한다. 이러한 특성을 대행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경험했던 입장으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파트너사에 디자인을 전달할 때, 파트너사의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제작된 디자인 의도와 서비스 컨셉에 맞춰 운영될 수 있도록 폰트, 컬러, 이미지 같은 가이드를 제작해서 전달하곤 했다. 파트너사에서 서비스를 맡고 운영하기에 가이드에 파트너사 또한 운영 가이드에 관련된 의견을 내면서 디자인 가이드를 맞춰가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으로 내가 기존에 알던 지식에 더해서 팀원들끼리 많은 의견들을 주고 받으면서 올바르게 정의된 디자인 가이드를 제작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디자이너의 기록 > Plus X Share X'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젝트 완료 이후의 협업 [day_22]  (0) 2023.08.08
QA(Quality Assurance) [day_21]  (0) 2023.08.07
협업 툴 [day_19]  (0) 2023.08.05
Plus X의 네이밍 룰[day_18]  (0) 2023.08.04
협업에 대해서 [day_17]  (0)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