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에 대해서 [day_17]

2023. 8. 3. 13:56디자이너의 기록/Plus X Share X

협업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팀워크와 화합을 이루지만 팀원들간 충돌, 혼란 같은 부정적인 상황을 느낄 수도 있다. 그만큼 중요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협업을 어렵게 느낀다. 나도 업무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다. 혼자 일하는 것이라면 상관없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일을 해야되는 환경이라면 협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플러스엑스가 말하는 협업의 장점으로는 먼저 효과적인 워크플로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인원들이 서로 각자 할 일만 하고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만 한다면 소통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다. 끊임없이 수정하고 초반 단계로 되돌아가는 비효율적인 업무를 방지하고 자신의 업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등 서로 각자의 관점이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견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나 해결책등을 발견할 수도 있고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좋은 팀워크로 인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 나 혼자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동료에게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고 팀 내 팀워크가 좋아지고 신뢰감을 쌓으며 동기부여로 인한 팀 능률이 향상 될 수 있다.

 

협업에 특화된 다양한 툴

 

협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들이 있다 조직 특성에 맞는 협업툴을 잘 사용하는 것이 그 중 하나이다. 협업의 중요성이 올라가고 있고 그만큼 현업에서는 많은 협업툴이 사용되고 있다.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툴인 피그마도 협업에 최적화된 디자인 툴 중 하나이다. 나는 피그마를 다른 툴보다 굉장히 선호한다. 툴 자체의 좋은 기능들과 편의성도 좋지만 무엇보다 디자이너 뿐 만 아니라 다른 직군의 팀원과 협업할 때 매우 편리하고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구글시트나 슬랙, 지라, 노션, 트렐로 같은 툴들도 협업을 할 때 좋은 툴들이다. 

 

일할 때 뿐만 아니라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필요한 말 인 듯하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관점에 대해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의견을 수용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주장 외에 팀원들의 의견에 방어적인 입장을 취하고 수용하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팀워크가 안좋아질 것이고 프로젝트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균형있는 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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