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툴 [day_19]

2023. 8. 5. 17:29디자이너의 기록/Plus X Share X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선 협업 툴을 조직 특성에 맞게 잘 활용하는가도 중요한 부분이다. 업무의 목적과 쓰임에 따라 툴은 달라질 수 있다. 문서화 작업에 특화된 툴이 있고 디자인이나 업무 일정 관리에 맞춰진 툴이 있다. 플러스엑스에서는 구글시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구글시트는 다양한 목적에 따라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나 또한 회사에서 구글시트를 많이 사용했고 따로 배우지 않아도 조금만 써보면 익숙해질 정도로 사용법이 간단한 편이다. 

 

 

구글시트는 장점이 많은데 우선 클라우드 기반의 툴이라 보안이나 저장에 장점이 있다. 프레젠테이션 기능도 있고 엑셀의 기능을 하는 시트는 엑셀과 호환도 되며 다양한 수식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미지나 링크도 첨부 가능해서 디자이너가 레퍼런스를 모아둘 때도 유용하다. 구글 미팅 같은 화상회의 기능의 비대면 업무를 위한 툴도 있기 때문에 구글이 제공하는 툴들은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툴은 대표적으로 피그마가 있다. 피그마는 디자인 툴로써도 훌륭한 기능을 갖고 있지만 특히 협업에 특화된 툴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피그마는 디자이너 뿐 만 아니라 비 디자이너까지 협업의 대상에 포함하는 협업 툴이기 때문이다. 웹 기반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링크만 있으면 접속이 가능하고 사용법이 비교적 간편하다. 디자이너들끼리 작업할 땐 진행중인 작업물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디자이너들끼리 소통하기 편하고 프로젝트 진행 흐름을 바로 알 수 있다. 개발자도 원하는 페이지를 탐색하는데 편하고 각 화면에서 UI요소, 컴포넌트의 속성과 CSS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가끔 피그마없이 포토샵으로 이러한 일들을 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할 때가 있다.

 

피그마 홈페이지의 슬로건이 서비스가 추구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협업과 관련된 툴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계속해서 많은 툴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하나의 툴에만 갇혀 있지 않고 항상 여러 툴을 사용하면서 테스트를 해보고 좋은 방법으로 팀원들과 협업을 하려는 플러스엑스의 노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협업 툴을 잘 활용하는게 아닌가 싶다. 많은 기업들이 협업해야 될 환경들이 많아지고 그 중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자신이 속한 조직 특성에 맞는 협업툴을 골라서 업무에 적용해본다면 작업 효율이 훨씬 좋아질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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