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환경에 대한 이해 [day_8]

2023. 7. 25. 23:12디자이너의 기록/Plus X Share X

지난번에 UI디자인 기초 지식에 대한 얘기를 했고 그 중 해상도가 UI디자이너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인지 다음 강의에서도 해상도에 대한 내용을 더욱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디지털 환경, 해상도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을 다뤄보려 한다. 

 

 

1px이란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란..

 

 

사용자들은 일상 속에서 PC, 모바일, 테블릿, TV 등 여러가지 디바이스를 통해 스크린 화면을 경험하는데 디바이스별로 각자 다른 해상도를 가진다. 스크린에는 픽셀(Pixel)이라는 단위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크린을 확대하다보면 작은 점들이 격자 단위로 이루어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축약형으로 px이라고도 하며 이 작은 픽셀이 모여 디스플레이의 스크린을 구성하게 된다. 해상도란것은 픽셀 개수를 가로 세로의 비율로 표현한 것이다. 핸드폰이나 TV등 디스플레이 전자 제품을 살 때 디스플레이 사양을 보면 해상도가 어떻게 돼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고화질의 이미지를 다루게 되면 ppi라는 개념을 접하게되는데 ppi는 pixel per inch의 줄임말로 1인치당 픽셀의 갯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10ppi는 1인치의 가로 세로 길이에 10개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고 20ppi는 20개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이런 ppi는 이미지나 오브젝트의 선명도에 영향을 준다. 만약 고화질의 이미지로 브랜드 감성을 전달해야 하는 커머스 사이트에선 높은 ppi로 구성된 고해상도 이미지를 사용해야 될 것이다.

 

 

다양한 크기별 해상도

 

 

ui디자인에 최적화된 툴에서는 오브젝트나 아이콘에 대한 크기별 추출이 용이해서 해상도에 대한 기준이 잡혔다면 화면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관리가 용이하다.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해상도 대응을 하게 될 지,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시되어 그에 맞는 해상도 대응을 해야될 지 모르겠지만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면 디자인 화면을 구축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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