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2)
-
성동2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 7일차 [스프린트5]
오늘은 드디어 고객인터뷰를 하는 날이다. 직접 고객과 대화하며 의견을 듣는 인터뷰는 처음이라 재밌을 것 같았다. 고객인터뷰는 우리가 만든 시제품 사용하게 해보고 그 과정에서 고객들의 반응과 패턴을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Why를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이후 제품 개선을 통해 정교해진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인터뷰는 5명만 진행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문제 85% 이상은 5명의 인터뷰 뒤에 발견된다는 너무나 유명한 닐슨 노먼 그룹에서 제시한 연구를 근거로 설정된것이다. 그러므로 나머지 15%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쓰기보다 85%만 고치고 다시 테스트를 하는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그 후 남은 15%는 데이터분석 툴과 방법론 등으로 다..
2024.05.22 -
성동2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 6일차 [스프린트4]
스프린트 4일차에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만들게 됐다. 프로토타입 제작 툴은 자유롭게 정하면 됐다. 우리 팀은 프로토타입 제작에 효과적인 툴인 피그마(Figma)를 사용하기로 했다. 참고로 Figma는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툴이다. 과장하면 피그마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서 디자이너를 하고있을 정도로 장점이 많고 매력적인 툴이다. 툴 자체의 라이트함도 좋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기능과 더불어 유용한 플러그인을 찾는것도 재밌다.프로토타입에 핵심은 제품 출시 직전 테스트를 목적으로 하는 툴이기 때문에 이 제품이 진짜처럼 보이게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핵심적인 기능들이 다 들어가있어야 검증 단계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프로토타입 제작에 있어 또 하나 중요..
2024.05.22